강아지 옷은 모든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기온뿐 아니라 털의 길이와 체형, 나이, 건강 상태를 함께 살펴 산책 중 추위나 불편함이 있는지 판단하세요.
옷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
털이 짧거나 몸집이 작고 마른 강아지, 추위에 민감한 노령견이나 어린 강아지는 찬바람에 더 쉽게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산책 중 몸을 떨거나 걷기를 주저하고, 몸을 웅크리며 돌아가려 한다면 무리하지 말고 따뜻한 실내로 이동하세요. 다만 떨림은 추위 외의 이유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계속되거나 다른 이상이 동반되면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반대로 이중모가 풍성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아이는 옷 때문에 더울 수 있습니다.
옷을 고를 때 확인할 점
옷은 목과 가슴을 조이지 않고 다리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크기로 고르세요. 입힌 뒤 걷고 앉는 동작이 자연스러운지, 겨드랑이나 목 주변에 쓸림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비나 눈에 젖은 옷은 벗겨 말리고, 실내에 들어오면 더워하지 않는지 살펴 필요하면 벗겨 주세요. 옷을 입고 얼어붙거나 계속 벗으려 한다면 억지로 입히기보다 산책 시간을 줄이고 바람이 덜한 경로를 택하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실내에서도 계속 옷을 입혀도 되나요?
실내 온도와 아이의 반응에 따라 다릅니다. 헐떡이거나 피부가 축축해지는 등 더워 보이면 벗기고, 옷 아래 피부에 자극이 없는지도 확인하세요.
비 오는 날에는 방수 옷이 꼭 필요한가요?
필수는 아닙니다. 비를 불편해하거나 체온이 쉽게 떨어지는 아이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산책 뒤 젖은 털과 옷을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